시리스타일(sirystyle)

5월은 가정의 달이라고 뭐가 그리 행사가 많은지 모르겠어요. 뭐니뭐니해도 아이들은 어린이날을 손꼽아 기다릴텐데요. 멀리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 여행을 가도 좋고요. 시원한 바닷가의 해변에서 첨벙첨벙 물놀이를 해도 좋고요. 하지만 멀리 가지 못할 때는 아이들이 신나게 놀 수 있는 키즈카페를 가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더라고요. 이번 주말에는 용인 키즈카페 중에서 초등학생들의 놀이터로 제격인 챌린지캠프에 다녀왔어요. 무엇보다 밖에서 뛰어노는 게 제일 좋을 나이인데, 요즘 아이들은 키즈카페에서 신나게 노는 게 더 좋은가 봐요. 주변의 키즈카페를 검색하면 영유아 키즈카페가 많더라고요. 그래서 초등학생인 저의 아이들이 갈 만한 키즈카페는 손에 꼽힐 정도로 적어요. 하지만 이렇게 신체적 활동이 큰 아이들인 초등학생 놀이..

서현 알라딘 중고서점에서 책 팔고 책 사는 재미가 솔솔한 요즘이에요. 아이들이 워낙 책을 좋아해서 도서비로 한 달 지출비용도 많고 집에는 공간이 좁아 쌓아놓을 서재도 줄어들고, 책을 좋아하니 지인들이 책도 많이 물려주기도 하고 그래서 저희 집에는 책이 한가득이에요. 집에 우리가 사는 건지, 책이 집에 사는건지... 그래서 그동안에는 지인에게 저 또한 책을 물려주거나 아니면 쓰레기 분리하는 날 재활용으로 책을 많이 버리기도 했어요. 이제와서 생각하니 그동안 버렸던 책들이 아깝더라고요^^ 왜냐하면 서현 알라딘 중고서점을 알아버렸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오늘은 알라딘 중고서점에서 책 사고 책 파는 방법에 대해 함께 공유해 드릴게요. 알라딘 중고서점 이용방법 ▶ 책 파는 기준 1. 책 팔 때 가격 기준은 보유 ..

봄바람 살랑살랑 부는 요즘, 밖으로 계속 나들이를 떠나고 싶네요. 서울 나들이 계획을 하다 코엑스 스타필드 별마당 도서관을 다녀왔어요. 책을 좋아하기에 책도 있음 좋겠고, 탁 트인 여유로움도 있었음 좋겠고, 언제든 자유롭게 이동이 편했음 좋겠고^^ 도서관이라 규격의 건축물 안에 책에만 집중하는 그런 공간보다는 여유로움과 자유로움이 묻어나는 코엑스 스타필드의 별마당 도서관이 제격이더라고요. 탁 트인 1층의 별마당 도서관은 2층으로 연결이 되어 있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이동을 하는 구조에요. 주제별로 책들이 진열이 되어 있는데 오며 가며 손 쉽게 읽을 수 있는 잡지들도 한 켠에 자리를 잡고 있더라고요. 예술, 건축, 리빙, 건강, 과학, 아트 등 다양한 주제로 나뉘어져 있어서 잠시 들려서 내가 좋아하는 분야..

치킨이 찾아왔어요~ 오늘 저녁에는 뭐먹을까 고민을 하다 맛있는 페리카나 치킨을 주문했어요. 신선한 채소들이 한가득 들어간 페리카나 치킨 박스마저 고풍스럽더라고요. 페리카나 치킨의 냄새가 솔솔~ 더이상 기다릴 수 없는 치킨의 바삭한 튀김향기! ❤ 페리카나 치킨 메뉴❤ 한마리 메뉴 : 후라이드 17,000 / 핫후라이드&양념치킨&매운양념치킨18,000 / 치즈뿌리오&간장치킨&마늘치킨 19,000 핫데블치킨&맵삭치킨&간장맛페리윙 20,000 반반 메뉴 : 후라이드반+양념반 or 후라이드반+매운양념반 18,000 후라이드반+간장반 or 후라이드반+마늘반 or 후라이드반+치즈뿌리오반 or 양념반+매운양념반 19,000 후라이드반+핫데블반 or 양념반+간장반 or 양념반+마늘반 or 양념반+치즈뿌리오반 20,000..

창 밖을 바라보면 봄꽃 향기가 가득하게 노오란 개나리와 산수유, 하얀 목련과 벚꽃이 바람에 흩날리며 봄이 왔음에 설레이게 만드네요. 바라만 봐도 아름다운 자연인데 집 안으로 데리고 올 수도 없고.ㅠㅠ 그래서 오늘은 지난번에 지인이 선물해 준 코코도르cocodor 에어프릴 프레쉬 디퓨저로 집 꾸미기를 간단하게 해 보았어요. 워낙이 식물이란 식물을 키워도 벌레가 생겨, 꽃 피우기도 전에 버려야만 하는 똥손이라 집에서는 식물 키우기를 절대 못해요. 꽃을 좋아하는데 집에서 꽃을 피울 수 없으니 봄꽃 향기 가득한 코코도르cocodor 에어프릴 프레쉬 디퓨저로 대신해 보려고요. 코코도르cocodor 에어프릴 프레쉬 디퓨저는 정말 깔끔한 디자인이더라고요. 코코도르 독점 개발로 자연유래 디퓨저 베이스에 자연 곡물발효 ..

코로나로 아이들이 활동을 마음껏 못하니 스트레스도 쌓이는 것 같아 간만에 정말 간만에 마스크 단단히 하고 어린이 키즈카페 챔피언더블랙벨트 롯데몰 수지점에 다녀왔어요. 코로나가 오기 전에는 아이들의 생일잔치를 위해 키즈카페에서 친구들을 초대하고 생일상 차려주고 친구들의 축하를 듬뿍 받고 3시간 이상을 룸대여해서 신나게 놀기도 하고 그랬거든요. 그런데 코로나로 인해 생일파티도 열 수 없게 되고 키즈카페에도 실내활동이라 잘 안가게 되더라고요. 그러던 사이에 아이들은 쑥 크고 이제는 웬만한 키즈카페에는 못 가겠더라고요. 아이들이 2년동안 성장해서 영유아가 있는 키즈카페에 가는 것은 민폐이기고 하고, 아이들도 몸으로 뛰어 놀며 놀아야는데 아가들 있는 키즈카페에서는 놀이가 쉽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어린이 키즈카페를..

요즘 코로나로 인해 외출도 자주 못하고 삼시세끼 집에서 밥을 해 먹으니 먹는 반찬이 거기서 거기고. 아이들은 뒤돌아 서면 오늘 저녁 메뉴는 뭐에요? 끼니 때마다 메뉴를 다르게 식단을 짜서 아침, 점심, 게다가 간식, 저녁을 하다보니 '나의 요리 한계는 여기까지인가 보다.'라는 생각의 끝에서서 매번 메뉴 고민을 하고 있어요. 그때 띵동!!! 택배가 도착했어요. 바로 어머니께서 아이들과 지지고 볶고 있을 저에게 조금이나마 반찬 걱정 말고 한템포 쉬어가라는 깊은 뜻으로 사랑 가득한 어머니의 반찬을 손수 만들어서 보내주신 거에요. 삼시세끼 집에서 밥을 준비하느라 고생이 넘 많다며 전화 한 통화를 주시면서 말이죠. 감동벅찬 날이었어요. 시골 어머니댁의 뒤편에 자라나 어린 죽순을 끊어서 폭폭하게 익힐 때까지 삶아서..

창 밖을 보면 어느새 봄꽃들이 하나 둘 피기 시작해서 봄 맞이를 하고 싶어지게 만들어요. 봄 맞이는 집청소도 있고, 봄나물 요리를 하기도 하고 봄 옷을 사러 가기도 하는데, 저는 봄 헤어 스타일을 바꿔 보기도 해요. 그럴 때 있잖아요. 우울하거나 무언가 변화를 주고 싶을 때 헤어 스타일링하면 기분도 좋아지고, 새롭게 무언가를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자신감도 생기는 그런 마음이요^^ 그래서 간만에 아이 봄 헤어 스타일의 변화를 위해 헤어망고 죽전점에 다녀왔어요. 지난 번에 투블럭을 하고 파마를 했는데 언제 머리카락이 이렇게 자랐는지 퍼머가 남아 있어 아이의 헤어스타일은 나름 괜찮았는데 워낙이 머리카라 숱도 많고 웨이브의 길이가 길어서 머리가 덥수룩해 보이는 거 있죠. 그래서 예쁜 헤어 스타일링을 하러 헤어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