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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집밥 (3)
시리스타일(sirystyle)

요즘 코로나로 인해 외출도 자주 못하고 삼시세끼 집에서 밥을 해 먹으니 먹는 반찬이 거기서 거기고. 아이들은 뒤돌아 서면 오늘 저녁 메뉴는 뭐에요? 끼니 때마다 메뉴를 다르게 식단을 짜서 아침, 점심, 게다가 간식, 저녁을 하다보니 '나의 요리 한계는 여기까지인가 보다.'라는 생각의 끝에서서 매번 메뉴 고민을 하고 있어요. 그때 띵동!!! 택배가 도착했어요. 바로 어머니께서 아이들과 지지고 볶고 있을 저에게 조금이나마 반찬 걱정 말고 한템포 쉬어가라는 깊은 뜻으로 사랑 가득한 어머니의 반찬을 손수 만들어서 보내주신 거에요. 삼시세끼 집에서 밥을 준비하느라 고생이 넘 많다며 전화 한 통화를 주시면서 말이죠. 감동벅찬 날이었어요. 시골 어머니댁의 뒤편에 자라나 어린 죽순을 끊어서 폭폭하게 익힐 때까지 삶아서..

안녕하세요? 시리스타일이에요. 오늘도 어김없이 찾아온 점심메뉴를 고르는 시간이 왔어요. 오늘 점심 메뉴는 뭐먹지? 늘 식사시간이 다가오면 최고의 고민인 것 같아요. 매일 먹는 음식은 정해져 있고, 재료 또한 그게 그거인 것 같고.ㅠㅠ 그러다 냉장고를 열어보니 지난주에 갯벌에서 잡아 온 바지락이 보이는 거에요. 갯벌 체험 10,000원을 내고 잡아 온 바지락. 아이들의 재미를 위해 입장료가 아깝다고 생각했지만 제가 더 바지락 캐는데 더 열중했다는요. 열심히 캐온 바지락을 집에서 해감하고 냉장고에 소분해서 넣어놓은 것이 눈에 딱 보이는 거에요. 오늘의 점심메뉴는 너로 정했다!!! 내가 직접 잡은 바지락 넣은 스파게티! 워낙 해산물을 좋아해서 레스토랑에 가면 해산물 가득한 토마토 스파게티를 즐겨 먹거든요. 오..

아침, 저녁으로 제법 쌀쌀해졌어요. 가을이 오니 요즘 제철 무가 마트에 저렴하게 많이 나오더라구요. 무가 비타민 C가 풍부하다는 것도 아시나요? 무의 효능 무는 티오글루코사이드란 성분으로 알싸하고 약간의 매운 맛을 내는 채소로 삼숙시대부터 우리나라에서 재배되기 시작했어요. 비타민C가 풍부하여 겨울철의 부족한 비타민을 충족하기 위해 예전부터 겨울철에 무를 많이 섭취했대요. 또한 감기 균을 억제하기에 환절기 감기예방에도 좋고, 독성을 제거해줘서 장내의 노폐물의 해독기능도 있고, 무엇보다 기침이나 목감기 등에 열을 내리게 하는 역할도 한다고 해요. 그래서 이런 무의 효능으로 무를 이용한 요리들이 정말 많은가 봐요. 소고기 무국, 된장국(무), 무생채, 무김치, 깍뚜기, 석박지 등 채소의 4대 중의 하나인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