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스타일(sirystyle)

아이들과 제주 동쪽 여행으로 가볼만한 곳으로 오늘은 숲 속의 정원같은 성산 일출랜드와 동굴체험을 할 수 있는 미천굴에 대해 이야기 드릴게요. 일출랜드는 성산읍의 어느 작은 마을에 나무 한그루도 없던 버려진 땅이었어요. 하지만 한그루, 한그루의 나무가 모여 현재의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의 표창을 받을 정도로 아름다운 공원이 되었어요. 런닝맨부터 세상속으로, 넌 어느 별에서 왔니 등의 드라마, 옥주현 요가비디오 촬영지 등 많은 매체의 촬영지 명소로도 유명하더라고요. 일출랜드 입장료 & 관람시간 성인 : 12,000 / 경로 10,000 / 청소년 8,000 / 어린이 7,000 30명 이상 단체관람시 성인 : 10,000 / 경로 9,000 / 청소년 6,000 / 어린이 5,000 관람시간 : 09:00 ~ 1..

제주도의 날씨는 변덕이 심해요. 특히나 눈이 올 때나 비가 올 때는 정말 집이 날아갈 정도의 바람이 불기도 하고, 언제 그랬냐는듯 해가 빼꼼히 얼굴을 내밀고, 저녁이 될 때는 최고의 멋진 석양을 보여주기도 하지요. 제주도의 한파가 몰아친 날! 이런 날은 뜨끈한 국물요리가 최고야! 그래서 찾게 된 줄 서는 제주 최고의 맛집 삼춘반점을 가게 되었어요. 저희는 제주 한달살기 숙소를 서귀포 표선 쪽에 있게 되서 서귀포 갈만한 곳을 검색하니 삼춘 반점이 검색이 되더라고요. 더군다나 집에서 도보로 5분도 안되는 거리에 있길래 오늘 날도 매섭고, 추우니 따뜻한 국물이 있는 짬뽕이 생각나길래 나섰던 제주 맛집이었지요. 솔직히 그 전날에도 가보려고 전화를 했더니 오후 3시면 영업이 끝난다는 사장님 말씀을 듣고 오늘은 점..

오늘은 아이들과 제주 한달살기하면서 3번 이상은 넘게 다녀온 신나는 게임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제주 여행지로 추천하는 넥슨컴퓨터 박물관에 대한 이야기에요. 아이가 어릴적에는 그렇게까지 관심이 없어서 저희도 이번 제주 한달살기하면서 처음 가본 곳이에요. 물론 아빠는 관심이 많았지만 제가 게임을 그리 즐기지 못해서 관심 밖의 공간이었어요. 하지만 아이들이 크니 이제는 친구들한테 이야기를 들었다며 제주 여행에서 가고 싶은 곳 리스트에 넣고 여기는 꼭 가야한다고 하더라고요. 아이도 친구한테 게임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제주 여행하면 가야할 곳으로 추천받았다고 하더라고요^^ 게임에 대한 공간인 줄로만 알았던 넥슨컴퓨터박물관은 게임만 있는 곳이 아니었어요. 넥슨컴퓨터박물관 관람 코스 넥슨컴퓨터박물관은 지하1층부터 ..

제주도 여행을 오면 맛집을 찾아다니는 것 또한 여행의 재미이기도 해요. 오늘은 인기있는 제주도 서귀포 맛집으로 유명한 신산포구 자연산 횟집을 추천해 드릴게요. 물론 내돈내산이지만 숙소 주변에 어슬렁 거리다보면 늘 신산포구 자연산 횟집 주차장에는 차들이 비어있을 때가 없어서 제주도 한달살기 여행을 하는 동안 여기는 꼭 가봐야지 하고 제주도 서귀포 맛집 리스트 중에 하나였거든요.🤗 인기있는 제주도 서귀포 맛집으로 추천하는 5가지 이유! 1. 공간이 넓어요. 워낙 공간이 넓다보니 가족여행이나, 친구들끼리 여럿이 오는 즐거운 여행에 맛을 더해 줄 수 있는 공간이에요. 당연히 단체 여행객들도 맞이할 수 있는 충분한 테이블이 가득하더라고요. 2. 다양한 메뉴가 있어요. 올레길을 걷는 여행객들에게 간단한 식사가 될 ..

제주 한달살기를 하면서 올해는 아이들과 처음으로 제주도 한라산 등반에 도전했어요! 제주도 한달살기를 4번이나 해도 아이들이 워낙 어렸기에 한라산을 등반한다는 것은 너무 무리라고 생각했거든요. 하지만 이제는 아이들도 제법 크고 한라산의 아름다운 절경을 보여주고 싶어 올해는 가장 쉬운 제주도 한라산 등반 코스인 어승생악에 도전하게 되었어요. 제주도 한라산 등반코스 소개 제주도 한라산의 등반 코스는 총 7군데가 있어요. 1. 관음사 탐방로 한라산 국립공원 관음사지구야영장을 출발해서 할라산 동능에 도착하는 곳인데, 총거리는 8.7km로 소요시간이 성인기준으로 약 5시간이에요. 성판악 탐방로처럼 한라산 정상인 백록담을 볼 수 있는 등산 코스로 해발 고도의 차가 심해 다양한 날씨의 한라산을 느껴볼 수가 있어요. 정..

한달살기 여행을 떠나면 저희 가족에게는 작은 소망이 있어요. 아빠는 일을 할 수 있는 단독 공간, 아이들은 계단을 오르락 내리락 재미를 느끼는 다락방 같은 복층 공간 말이죠. 그리고 제주도의 애메랄드 빛이 감도는 푸른 바다가 있는 곳이요. 이번 제주 한달살기 여행을 준비하면서 이 모든 것을 갖추기에 안성맞춤인 집을 찾느라 여러날을 고민했어요. 가격도 착하고,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있을 건 다 있고, 우리 가족의 소망의 공간을 찾느라 말이죠. 요즘 하도 한달살기 숙소를 구하다 사기를 당했다는 분들도 우후죽순 늘어나기에 저희는 꼭 검증된 웹사이트에서 조금의 수수료를 더 내더라고 안전한 곳을 검색하여 가성비 좋은 제주 한달살기 숙소를 구했어요. 물론, 웹사이트를 통해 가성비 좋은 제주 한달살기 숙소를 구하다..

올해는 정말로 눈이 많이 내린 것 같아요. 겨울이 추워 그나마 따뜻한 곳으로 떠난 곳이 제주 서귀포였어요. 하지만 제주 한달살기 여행을 하는 동안 사계절의 맛을 느낀 것 같아요. 하얀 눈이 펑펑 내려 해안가에도 소복히 눈이 쌓이는 날. 폭풍우가 몰아쳐 바닷가의 파도가 집을 삼킬듯한 날. 햇살이 따뜻해서 이게 봄인지 겨울인지 헷갈리는 날. 오늘은 따뜻한 해안가에 하얀 눈이 소복히 내린날에 대해 이야기 드리려고요. 제주도에 한달살기를 하면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내는지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시더라고요. 저흰 관광지를 찾아다니는 여행객은 아니에요. 적어도 아침부터 밤까지 많은 이들이 다녀간 관광지를 찾아 헤메지는 않아요. 그렇지 않은 이유가 아무대로 한달 간의 시간적 여유가 있기 때문인듯해요. (물론 맛집 좋아..

여행을 다니면서 아름다운 카페를 찾아다니는 만큼 재미있는 일도 없는 것 같아요. 맛있는 커피를 찾아 떠난다던가, 아름다운 뷰를 감성적으로 기록을 하고 싶다던가... 그래서 늘 예쁜 카페에는 사람들이 북적이는가 봅니다^^ 이번 한달살기 숙소는 사람들이 많은 번화가가 아닌 도민이 많이 거주하시는 한적한 마을에 조용한 곳으로 정했어요. 물론 주변에는 유명 관광지도 없고, 읍내를 가려면 차를 타고 이동을 해야하는 그런 조용한 곳으로요. 그러다 보니 발길 닿는 대로 예쁜 카페를 찾아 제주 가볼한한 카페 등극을 찾는 건 쉽지 않았어요. 그렇다고 오지에 사는 건 아니에요^^ 그러다 우연히 노오란 조명이 예뻐 멀리서도 뱃고동의 소리를 들어줄 것 같은 아름다운 카페를 우연히 찾았어요. 저 멀리서도 모든 걸 품어줄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