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 시리스타일
- koreatrip
- 제주도한달살기
- 베트남여행
- 제주한달살기
- 데이트추천
- 가을여행
- 집밥
- 국내여행
- 제주맛집
- 제주도가볼만한곳
- jajutrip
- 여가
- 온앤오프보드게임
- koreaisland
- 용인가볼만한곳
- 용인카페
- 제주여행
- 서울여행
- koreafood
- 놀자
- 예쁜카페
- 집밥메뉴
- 뭐먹지
- 용인키즈카페
- 제주가볼만한곳
- 감성여행
- 챌린지캠프
- 아이와제주여행
- 책읽자
- Today
- Total
시리스타일(sirystyle)
아이들 간식으로 달콤고소한 햄떡햄떡 먹어봤니? 본문
안녕하세요?
시리스타일이에요.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의 시작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영하로 내려간다는 겨울의 문턱에 성큼 다가왔네요.
노오란 나뭇잎이 계절의 아름다움을 한껏 보여주는 이 시간이 여유롭네요.
오늘은
아이들 간식에 최고인 햄떡햄떡을 만들어 봤어요.
우리가 흔히 소떡소떡은 많이 먹어봤잖아요^^
여행갈 때 잠시 휴게소에 들러 출출할 때 먹는 소떡소떡이 최고인데,
아이들 하교후나 학원 다니느라 출출한 시간에
어떤 간식을 줄까 냉장고를 열었더니
가래떡 5줄과 햄이 보이더라구요.
냉동실에 얼려놓았던 가래떡을
자연해동으로 쫀득해질 때까지 기다리다가
달라붙어 있는 떡면은 전자레인지에 살짝 2~3분정도 돌렸더니
금세 말랑말랑 해지더라구요.
예쁜 종지잔에 꿀을 담아 가래떡 한 입을 찍어 먹으니 세상 달콤할 수가 없더라구요^^
하지만 오늘은 햄을 먹고 싶다는 꼬맹이의 말에
냉장고를 털어 햄을 찾았어요.
어묵꼬치 꼬지에 햄을 깍뚝썰기하여 말랑말랑한 가래떡과 함께
한땀한땀 꼬치에 끼웠어요.
달궈진 후라이팬에 식용유를 살짝 두르고
미리 햄떡햄떡의 꼬치를 넣어 중불에서 익혔어요.
햄이 노랗게 익어갈수록 고소한 향이 온 집안에 퍼지면서 아이들의 간식이 곧 준비됨을 알렸어요.
햇병아리처럼 햄떡햄떡의 간식을 기다리는 아이들이 밖에서 사먹는 소떡소떡보다 더 맛있다고 무한 칭찬을 해줬어요.
달콤한 꿀에 한 입 찍어먹으니 세상 그 어떤 음식보다도 맛있더라구요.
소떡소떡 대신 냉장고를 털어 찾아낸 아이들의 간식이 된 햄떡햄떡!
고소한 우유 한잔과 햄떡햄떡을 먹으니 찰떡궁합이 어찌나 잘 맞던지.
아이들 간식이지만 가끔 혼자서 출출할 때 또 만들어 먹고 싶은 맛이었어요^^
'뭐먹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주여행하면 정자네 돼지국밥 추천! 도민이 더 애용하는 제주맛집! (26) | 2022.01.18 |
---|---|
직접 잡은 바지락 넣은 스파게티 최고의 점심 메뉴! (14) | 2021.10.21 |
쉬운 집밥요리 새우 감바스 꿀맛이야! (6) | 2021.09.02 |
시원한 소고기 무국 끓이는 방법! 비타민C 풍부한 무의 효능! (1) | 2021.09.01 |
골목식당 닭갈비 보고 급행한 분당 오리역 맛집 일도씨 닭갈비에 달려가다. (5) | 2021.08.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