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닭갈비 보고 급행한 분당 오리역 맛집 일도씨 닭갈비에 달려가다.

안녕하세요? 시리스타일이에요.

주말에 TV리모콘을 돌리다 늘 애청하던 백종원 선생님이 나오는 골목식당을 보고 있는데,

춘천닭갈비 2탄이 나오는거에요.

 

노사연 자매님의 먹음직스러운 닭갈비를 시청하다 이건 반칙이란 생각에 급 닭갈비를 먹을 수 있는 곳을 서치하다 찾은

분당 오리역 맛집으로 일도씨 닭갈비

가 나오더라구요.

 

마음은 골목식당에서 방영된 하남 닭갈비 집으로 GOGO하고 싶었지만

그건 다음에 갈 여행맛집으로 잠시 주머니에 리스트로 남겨두고

여러군데에 체인점이 있는

#일도씨닭갈비로 가기로 했어요.

 

 

역시나 유명한 분당 오리역 맛집인 일도씨 닭갈비여서 그런지

요즘 가게에 인적이 드물어 모두다가 힘든 시기인데

이곳은 부쩍부쩍 하더라구요.

 

테이블에 손님이 없는 자리가 없을 정도로

많은 분들이 일도씨 닭갈비를 찾고 있으시더라구요.

우리만 이렇게 유명한 줄 몰랐나???^^

코로나 방역방침에 따라 4인가족은 가족증명서도 제출해야하고,

기본적은 체온과 QR코드 인증하고 안전하게 문을 열고 들어가서 자리에 앉았죠.

 

 

주문한 음식이 나오길 기다리면서

이 일도씨 닭갈비의 스토리를 보고 왜 분당 오리역 맛집인지를 알겠더라구요.

잠시 일도씨 닭갈비의 스토리는...
도농상생의 가치가 담겨 있는 닭갈비 체인점이더라구요.

우리 농업인이 재배한 국내산 원산지로 주재료인 닭갈비부터 온갖 양념들로 요리를 하니
역시나 소비자들도 안심하고 그 맛 또한 신선함에 마음껏 음식을 즐길 수 있더라구요.
갑자기 신토불이가 생각난다는...

또한 손님이 왕이라라는 옛말처럼 가족같은 직원분들께서 따뜻한 손길로 모든 테이블의 조리과정을 직접 담당 서버가 되어서 하나부터 열까지 도와주시더라구요.
저희는 닭이 언제 익었는지 기다리다 살짝 안 익은 닭을 먹은적도 있다는...
담당 서버분들이 계시니 소비가치가 살짝 더 올라가기도 한 것 같아요.

 

 

일도씨 닭갈비는

손님입맛에 따라 매움의 정도가 3단계로 있었어요.

기본은 중간정도의 맵기로 오리지널 닭갈비를 추천하더라구요.

저희도 아이들과 함께 먹기에 오리지널로 주문을 했는데, 초등이하의 아이들은 치즈닭갈비가 낫더라구요.

 

< 일도닭갈비의 주문TIP >
닭갈비 메뉴는 주문한 닭갈비 매움보다 더 싱겁거나 더 맵게 조절을 할 수가 있어요.
메인메뉴는 2인분부터 조리가 가능해요.
사리 주문은 처음주문시에 해야되요.

 

뭐니뭐니해도 사리추가는 진리더라구요.

떡종류, 채소종류, 면종류에서 1가지 이상의 사리추가는 더 닭갈비를 풍미있게 만들어주더라구요.

 

그리고 처음 와본 일도씨 닭갈비이기에 깜짝 놀란 것은

경양식 코스대로 스프가 나오더라구요.

평소에 단호박을 즐겨먹지 않던 아이들도

단호박 스프를 한 번에 남김없이 먹더라구요.

노오란 단호박스프의 달달함에 치즈가 섞인듯한 고소함이 어찌나 맛있던지 입맛을 돋우더라구요.

 

 

그리고 본격적인 닭갈비 타임~~~

양파와 양배추의 아삭함이 그대로 묻어나는 풍부한 채소와

빠알간 양념이 닭갈비에 고루 묻혀 매콤함에 군침이 돌더라구요.

물론 담당서버님이 닭갈비가 완전히 익을 때까지 뒤집어주고 또 뒤집어주고.

저희는 편안하게 닭갈비가 익어가는 냄새를 맡아가며 식욕을 자극했어요^^

 

 

눈깜짝할 사이에 닭갈비를 먹고나니 여기에 철판볶음밥 2인분을 더해 마무리까지 싹싹 먹고 왔어요.

지금 순간만큼은 TV에 나오는 골목식당의 닭갈비가 부럽지가 않더라구요.

어찌나 맛있던지 이래서 불황이어도 이 곳 일도씨 닭갈비는 사람들의 발길이 멈추지 않나봐요.

다음에 닭갈비가 생각날 때 또 오고 싶더라구요^^

 

주소 : 경기 성남시 분당구 탄천상로151번길 20 월드쇼핑 애플프라자B동 301호 (우)13636지번구미동 161

         운영시간 안내 : 매일 10:00 ~ 22:00

         연락처 : 031-728-5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