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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 왕돈까스 일품인 명동식도락! 제주 가볼만한 곳은 역시 제주 맛집이 최고! 본문

뭐먹어?

수제 왕돈까스 일품인 명동식도락! 제주 가볼만한 곳은 역시 제주 맛집이 최고!

시리스타일 2022. 2. 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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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여행을 하면서

수제 왕돈까쓰가 일품인

명동식도락

혹시 다녀오셨나요?

 

아이들과 소인국 테마파크에서

문 닫을 때까지 신나게 놀면서

에너지 쪽쪽 빼고

 

배고픔이 등쌀에 찰싹 달라 붙을 때쯤

#제주 맛집을 찾다

우연히 알게 된 집이에요.

 

수제 왕돈까스 맛을 보게 된다면

제주 가볼만한 곳으로

등극을 하게 될 거에요^^

 

제주 명동 식도락~ 왕돈까스 크기 봤니?

남들은 제주 가볼만한 곳을

열심히 검색해서 제주 맛집을

참으로 잘 찾아가던데

 

우리는

왜 배가 고플 때쯤

우연히 인근에서 밥집을 찾다

이런 보석같이

제주 맛집을 찾게 되는 걸까요?^^

 

너무 맛있는 집이어서

나중에 배가 부를 때쯤

 

웹사이트를 검색하다보면

그곳이 제주 가볼만한 곳인

제주 맛집이었던 거에요.

 

제주 명동 식도락도 꼭 그랬어요.

수제 왕돈까스의 비주얼에

한 번 놀라고

 

바삭 촉촉함의 맛에

두 번 놀라고. ㅎㅎ

 

옛날 어릴 적

돈까스를 한창 좋아할 때

엄마 손 잡고

왕돈까스를 먹으러 가서

큰 사이즈에 놀라

이걸 어떻게 다 먹나

라고

고민을 했었던 적이 있었어요.

 

그 어릴적에는

그렇게 커보이던 왕돈까스가

어느 순간부터는

작게만 느껴지더라고요.

 

내가 큰 것인지,

돈까스 사이즈가 줄어든 것인지..

 

그런데 명동 식도락의 수제 왕돈까스는

어른이 되어서 먹어도

정말 큰 사이즈더라고요.

 

일반 돈까스의

1.5배 정도의 사이즈로

 

사장님의 손에 들려 나오는

김 모락 모락 피어오르는

돈까스의 비주얼을 보면

 

왜 제주 가볼만한 곳으로

제주 맛집인지

이유를 알겠더라고요.

 

왜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지^^

 

📍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 3019-7

☎064-773-3658

📢 AM 11:00 ~ PM 8:00 (토, 일요일은 오후 3시까지)

🚗 휴무일 : 첫째, 셋째 일요일

 

정말 다행이었어요.

저녁 8시까지 영업을 하셔서

 

7시에 들어 온

배고픔의 극도에 다닿은

저희들은 이 왕돈까스 맛을

보게 되었거든요.

 

해는 어둑어둑해져서 

가로등 등불만 켜져 있지

집으로 가기에는

아직도 한참 멀고

배는 고프지...

 

정말이지 구세주 같은 곳이었어요^^

 

🍝 명동 식도락 메뉴 🍝

수제 돈까스 : 9,000원 / 갈비탕 : 13,000원 / 도가니탕 : 12,000원 / 흑돼지 김치찌개 : 8,000원 / 돌솥 비빔밥 : 7,000원

양푼이 비빔밥 : 7,000원 / 말육회밥 9,000원 / 말육회 : 20,000원 / 육개장 : 8,000원 / 제육덮밥 : 8,000원

동태탕 : 8,000원 / 뼈다귀탕 : 8,000원 / 흑돼지 김치전골 : 25,000~30,000원

 

메뉴 정말 많죠?

말육회와 말육회밥은

신선한 메뉴였어요.

 

말육회는 어떤 맛일까

궁금하더라고요.

 

나중에 제주 한경 근처에 여행하면

다시 와서 꼭 먹어봐야겠어요^^

 

문을 닫을 때쯤이라 그런지

제주 맛집이라 늘 북적한다고 하는

명동 식도락의 저녁 분위기는

한산했어요.

 

코로나의 영향인지

달빛 밝히는 저녁이어서 그런지.

 

도민분들이 2테이블에 앉아서

식사 중이었는데

그 쪽은 예의상 찍지 않았어요.

 

명동 식도락의 테이블은

한 7정도개가 있더라고요.

점심에 오면 줄 서서 먹겠죠?^^

 

드디어

젓가락이 바쁘게 움직일

시간이 되었어요.

 

밑반찬이 골고루 나왔는데

음식은 대체로 정갈했어요.

 

사장님께서

직접 담그신 깍두기도

잘 익어서

새콤새콤하니 침이 고이더라고요.

 

두둥~~~~~

드디어 고대하던

수제 왕돈까스가 나왔어요.

 

기름에 바로 튀겨서

바삭바삭한 옷을 입힌

수제 왕돈까스 위로

레몬즙인지 감귤즙인지

노오란 소스가 달콤하니 맛있더라고요.

 

아이들 2명이 먹을 정도의 큰 사이즈로

양이 많더라고요.

 

하지만 저희 아이들은

뒤돌아 서면

배가 고플 성장시기인지

어른의 양보다 더 먹을 정도의

꼬마들이라 

수제 왕돈까스 2인분은 주문을 했죠.

저는 최애 음식인

양푼비빔밥을 주문했어요.

 

신선한 채소들이 한 가득,

반숙의 노오란 후라이드가

하얀 밥알 위에 척!

 

참기름 향기가 고소하니

침샘을 자극하더라고요.

 

신랑의 최애 요리인

제육덮밥도 나왔어요.

 

두툼한 흑돼지가

빨간 고추장의 양념에 잘 배어

한 숟가락 먹고, 또 한 숟가락 먹고

숟가락이 멈추질 않더라고요.

 

명동 식도락에는

정말로 다양한 메뉴들이 있어서

아이들도 잘 먹고

어른들도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다양한 맛을 볼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깔끔한 콩나물 국도 일품인

명동 식도락!

 

밑반찬부터 정갈하고 깔끔한 맛을 자랑하는

명동 식도락!

 

제주도 맛집을 찾는다면

제주 가볼만한 곳으로 강추하는

명동 식도락!

근데 왜 명동 식도락이지?

 

제주도의 명동인 핫플 맛집인가 싶은

생각이 주저리 주저리^^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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