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용인카페
- 아이와제주여행
- 베트남여행
- 예쁜카페
- 용인키즈카페
- koreaisland
- 책읽자
- 가을여행
- 제주도가볼만한곳
- 시리스타일
- 제주한달살기
- 제주여행
- 제주가볼만한곳
- 제주맛집
- jajutrip
- koreatrip
- 여가
- 온앤오프보드게임
- 감성여행
- 놀자
- 수지가볼만한곳
- 용인가볼만한곳
- 집밥
- 챌린지캠프
- 뭐먹지
- 데이트추천
- 제주도한달살기
- 집밥메뉴
- koreafood
- 서울여행
- Today
- Total
목록전체 글 (105)
시리스타일(sirystyle)
제주 한달살기 시작이에요~ 펜션에서 제주 한달살기 짐을 풀어놓고 어슬렁어슬렁 주위에 어떤 곳이 있나 골목길을 걷는게 우리의 여행시작을 알리는 코스에요^^ 제주도의 대표인 감귤이 현무암의 검은빛 돌 위에 오렌지색을 뽑내며 여기가 제주도라는 사실을 알려주더라구요. 누군가도 이 제주도 여행을 즐기며 한참동안 감귤과 함께 이 길을 걷고 또 걸었겠죠? 돌담 위에 얹어진 이 소라껍데기도 오색빛의 옷을 입고 바다의 삶이 아닌 육지의 삶을 꿈꿔왔던 것마냥 너무나 화려하고 찬란한 빛을 선보이며 누군가의 발길을 멈춰 카메라를 꺼내게 만드는 마술같은 순간을 자아내는 여행이에요^^ 한참을 제주도 한림 골목길을 어슬렁거리며 시원한 파도가 출렁이는 협재해수욕장을 거닐다 예쁜 카페가 눈에 띄더라구요. 협재해수욕장에서 바라보는 이 ..
안녕하세요? 시리스타일이에요. 매년 12월 ~ 1월에는 한달살기 여행을 떠나요. 제주도 - 속초 - 위도 - 목포 - 베트남 다낭 - 태국 치앙마이 - 제주도 - 또 제주도! 벌써 한달살기를 한지도 8년이 되어가네요. 국내 한달살기 여행을 하다 해외로 한달살기 여행의 영역을 넓혔는데 코로나로 인해 다시 국내에서 한달살기를 이어가고 있어요. 8년의 한달살기 여행중에 제주도를 3번째로 시작했어요. 첫번째는 동쪽의 구좌읍에서 두번째는 서귀포의 남원에서 세번째는 제주시의 한림읍에서 제주도 한달살기가 시작되었어요. 늘 비행기를 타고 김포공항에서 출발하여 제주도에 도착하고는 했는데 코로나로 차 렌트비가 예전에 비해 상당히 비싸져서 이번에는 차를 가지고 가려고 목포에서 제주도까지 배편인 씨월드 고속훼리를 이용하기로 ..
올해 들어 벌써 3번의 눈을 만났어요. 겨울이 오고 있음에 설레는 마음도 생길 때즈음 가장 마음의 변화를 주기 위해서는 미용실에 가는 일이 가장 즐겁더라구요^^ 평소에 헤어샵에 자주 가는 편이 아니라 급변화를 원할 때 가끔씩 한 번 가는 곳이라 헤어샵 가는 일이 제게는 설레는 일 중의 하나에요^^ 몇년동안 다른 헤어샵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여 자주 찾던 헤어샵은 바로 토리헤어에요. 기장 추가비용없이 염색을 하거나 펌을 하는 것에 긴 머리 스타일을 추구하는 제게는 그것 또한 장점 중의 하나인 토리헤어. 요즘은 코로나로 사람들이 미용실을 자주 안 간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대기 시간은 그리 길지 않았어요. 그래도 저의 헤어샵을 늘 담당해주시는 선생님이 계서 잠시 대기를 했지만 몇년동안 저의 스타일을 만들어주셔..
안녕하세요? 시리스타일이에요. 요즘 WITH 코로나의 정부지침 발표 후 그동안 잠~~~시 거리두기를 했던 지인들을 만났어요. 아직은 그래도 사람이 북적대는 거리를 다니는 것은 다소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어서 조용하고 편안하며 다소 커피가 맛있는 카페를 찾다가 지인으로부터 정말 커피에 대한 프라이드가 강하신 카페 사장님이 계시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은터.. [용인 가볼만한 카페] 커피가 맛있는 더하이엔드 카페 THE HIGH END 에 다녀왔어요. 정말 지인의 말대로 커피의 다양한 브랜드들이 진열되어 있는 카페를 바라보며 역시 커피에 대한 프라이드가 있으신 사장님이시란걸 느끼는 데는 시간 문제더라구요^^ 손님들의 대화가 방해되지 않게 듬성듬성 높여진 테이블을 보며 이 카페를 찾는 이들에게 편안함을 제공한 사장..
안녕하세요? 시리스타일이에요. 요즘 잠시 시간을 내어 하늘을 올려다보신 적 있으세요? 가을의 하늘이 이렇게 예뻤나 싶을 정도로 요즘 날씨가 너무 예쁘더라구요. 그래서 저희 가족은 지난주에 아이들과 함께 떠나는 가을여행을 다녀왔어요. 물론 방역수칙 잘 지키며 다녔어요^^ 이번에 다녀온 가을 여행지는 광주가볼만한 곳으로 추천 필수인 율봄 식물원이었어요. 예전에 아이들이 어린이집을 다닐 때 어디체험활동가면 봄에는 딸기체험해서 한 바구니, 가을에는 꼭 고추장 만들어오고 했던 곳인데 아이들과 직접 율봄 식물원을 찾았어요. 그리고는 깜짝 놀랐어요. 외길 따라 굽이 굽이 조금 올라오니 이곳이 산속의 정원이더라구요. 무언가 꾸미지 않은 자연적인 공간이 카메라의 색보정을 하지 않아도 어쩜 이리 예쁜 사진을 담을 수 있는..
안녕하세요? 시리스타일이에요~^^ 벌서 2021년도 2달 남은 11월의 첫주에요. 난 그대로인듯 한데 시간은 왜이리 빨리 지나갈까요? 가을단풍이 하늘하늘 오색빛을 보일 때 잠시 바람을 쐬러 나가고 싶어 아이와 함께 죽전 보정동 카페거리에 데이트 갔어요. 용인 죽전 보정동 카페거리에는 정말 예쁜 카페들이 많아요. 그 중에서도 오늘은 OVER THE MOON 오버더문 에 다녀왔어요.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가득해서 아직 찬바람이 쌩쌩 불지 않기에 라운지에 앉아 지나가는 사람들도 구경하고 가을분위기를 한껏 내고 싶은 그런 예쁜 카페~ OVER THE MOON 오버더문 내부에도 깔끔하고 통유리창으로 가득하여 밖의 죽전 보정동 카페거리 분위기에 심취해도 시간이 멈출 것 같은 그런 공간이었어요. 아이들과 함께 오는 가..
안녕하세요? 시리스타일이에요. 오늘도 어김없이 찾아온 점심메뉴를 고르는 시간이 왔어요. 오늘 점심 메뉴는 뭐먹지? 늘 식사시간이 다가오면 최고의 고민인 것 같아요. 매일 먹는 음식은 정해져 있고, 재료 또한 그게 그거인 것 같고.ㅠㅠ 그러다 냉장고를 열어보니 지난주에 갯벌에서 잡아 온 바지락이 보이는 거에요. 갯벌 체험 10,000원을 내고 잡아 온 바지락. 아이들의 재미를 위해 입장료가 아깝다고 생각했지만 제가 더 바지락 캐는데 더 열중했다는요. 열심히 캐온 바지락을 집에서 해감하고 냉장고에 소분해서 넣어놓은 것이 눈에 딱 보이는 거에요. 오늘의 점심메뉴는 너로 정했다!!! 내가 직접 잡은 바지락 넣은 스파게티! 워낙 해산물을 좋아해서 레스토랑에 가면 해산물 가득한 토마토 스파게티를 즐겨 먹거든요. 오..
안녕하세요? 시리스타일이에요.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의 시작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영하로 내려간다는 겨울의 문턱에 성큼 다가왔네요. 노오란 나뭇잎이 계절의 아름다움을 한껏 보여주는 이 시간이 여유롭네요. 오늘은 아이들 간식에 최고인 햄떡햄떡을 만들어 봤어요. 우리가 흔히 소떡소떡은 많이 먹어봤잖아요^^ 여행갈 때 잠시 휴게소에 들러 출출할 때 먹는 소떡소떡이 최고인데, 아이들 하교후나 학원 다니느라 출출한 시간에 어떤 간식을 줄까 냉장고를 열었더니 가래떡 5줄과 햄이 보이더라구요. 냉동실에 얼려놓았던 가래떡을 자연해동으로 쫀득해질 때까지 기다리다가 달라붙어 있는 떡면은 전자레인지에 살짝 2~3분정도 돌렸더니 금세 말랑말랑 해지더라구요. 예쁜 종지잔에 꿀을 담아 가래떡 한 입을 찍어 먹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