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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 광주 가볼만한 곳 추천 [율봄 식물원]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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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 광주 가볼만한 곳 추천 [율봄 식물원]

시리스타일 2021. 11. 3.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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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시리스타일이에요.

요즘 잠시 시간을 내어

하늘을 올려다보신 적 있으세요?

가을의 하늘이 이렇게 예뻤나 싶을 정도로

요즘 날씨가 너무 예쁘더라구요.

 

 

그래서 저희 가족은 지난주에

아이들과 함께 떠나는 가을여행을 다녀왔어요.

물론 방역수칙 잘 지키며 다녔어요^^

 

이번에 다녀온 가을 여행지는

광주가볼만한 곳으로 추천 필수인

율봄 식물원이었어요.

 

 

예전에 아이들이 어린이집을 다닐 때

어디체험활동가면

봄에는 딸기체험해서 한 바구니,

가을에는 꼭 고추장 만들어오고 했던 곳인데

아이들과 직접 율봄 식물원을 찾았어요.

 

 

그리고는 깜짝 놀랐어요.

외길 따라 굽이 굽이 조금 올라오니

이곳이 산속의 정원이더라구요.

 

무언가 꾸미지 않은 자연적인 공간이

카메라의 색보정을 하지 않아도

어쩜 이리 예쁜 사진을 담을 수 있는지

끊임없이 가을정취에 감탄이 절로 나오더라구요.

 

마치 신이 있다면

세상이란 하얀 도화지에

오색빛깔을 넣어 만든 그림처럼 말이죠^^

 

 

아이들과 함께 떠나는 가을여행지에 도착하면

제일 먼저 지도를 봐요.

주변에 어떤 공간으로 이루어졌고

우리가 가볼만한 곳은 어디부터 출발지로 정할 것인지 말이에요.

 

물론

이 곳 율봄식물원에도 지도가 상세히 표기되어 있고

입장 전에 안심콜 출입관리로 전화를 하고

방역수칙을 안전하게 지킨 다음에 입장해요.

 

율봄 식물원 관람 요금 안내 및 운영시간

☞ 관람 요금 : 성인(5,000원), 중고등학생(4,000원), 유아&어린이(3,000원)

☞ 운영시간 : 4~10월(오전 9시 ~ 7시), 11~3월(오전 10시 ~ 5시)

코로나 4단계로 현재는 9:30 ~ 5시 입장이 가능하더라구요.

정말 농촌테마식물원이라 그런지 

착한 가격에 가성비 최고에요~^^

 

 

매표소를 지나 입구에 들어서면

가을의 구수함이 여기서도 느껴지더라구요.

전통된장을 직접 만들어 된장 냄새가

겨울이 다가올 즈음

시골의 연기를 자아내며

엄마의 손맛으로 담그시던 된장향이

향수처럼 자극이 될 그런 공간이었어요.

(된장만들기 체험과 판매가 가능하더라구요.)

 

 

잠시 산책의 길을 따라서면

시냇물 졸졸 흐르는 약수터도 있어요.

지금은 코로나 시대로 물을 마실 수는 없지만

코로나 이전의 시대였다면

신나게 뛰어놀고 이 약수터의 한모금이 

목마름의 갈증해소에 시원함이 물밀듯이 올 것 같더라구요.

 

 

이 곳 율봄식물원은 정말 아이들 데리고

떠나는 여행지로 최고인 듯 해요.

구석구석 아이들의 쉼터로 자연생태체험을 하기에

적격인 광주 가볼만한 곳이더라구요.

 

 

한 폭의 그림처럼

인공적인 꾸밈이 아닌 자연적인 멋스러움이 묻어나는

그래서 사람들에게 안식과 힐링의 공간이 되어버린

광주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인

율봄 식물원!

 

 

담쟁이 넝쿨마저 화보촬영지가 될 것 같은 이곳!

잠시 담벼락 아래에서 카메라 셔터를 누르고

나만의 가을 여행을 맘껏 누리게 되더라구요.

 

 

굳이 멀리 떠나는 가을 여행이 아니더라도

서울에서도 1시간 40분 남짓이면

이렇게 가까운 가을 여행지인 듯 해요.

 

노오란 은행잎이 바람에 흩날려

가을을 붙잡고 싶을 만큼 너무나 예쁜 공간!

 

 

잠시 가을의 정취에 기대어 산책하다보면

다육이가 자라는 온실에 도착하게 되요.

우리집 베란다에 한~두개는 있을 법한 다육이들이

이곳에서도 한 자리 차지하고

쑥쑥 자라고 있더라구요.

한라봉과 귤감나무에 달린 귤마저도 작품이 되더라구요.

 

 

아무 생각없이 거닐던 곳에서 만난

예쁜 글귀들~

정말 여기는 낙원인듯해요.

내 마음을, 함께 이 곳을 찾은 가족이나 연인에게

따뜻함을 전해 줄 수 있는 공간으로 최고에요.

함께라서 행복한 하루

 

아이들과 함께 떠나는 가을여행이라

아이들 체험도 가득한 곳이에요.

 

바로 레일썰매에요.

산자락을 거닐다 보면

어디선가 달그락 달그락 소리가 들리는데

그게 바로 아이들의 재미를 더해줄

레일썰매더라구요.

 

레일 썰매 이용안내

11시 ~ 5시 오픈 & 30분당 5,000원

 

 

다소 짧은 구간이지만

이 30분동안 아이들의 흥이 최고조에 다다를수록

땀방울은 점점 굵어지는 시간이에요.

얼마나 신이 날까요?^^

 

 

또한 유아&어린이 입장권은

동물먹이 1회 체험권과 교환이 되요.

 

레일썰매 옆에서 토끼와 염소에게

신선한 무를 먹이로 줄 수가 있어요.

 

우리집 식탁에 오를 정도로

정말 신선한 무를 채썰어서 주시는데

이렇게 신선한 걸 먹인다는 사실에 사실 놀랐어요.

그만큼 동물도 무척 사랑하신다는 걸 알겠더라구요^^

 

 

이 율봄식물원이

아이들과 함께 광주 가볼만한 곳 추천이 된 이유중의 하나가

체험을 할 수 있는 것이 많더라구요.

 

계절별 체험도 다양하고

직접 농사지으신 채소들을 살 수도 있구요.

 

가을이 가기전에 다시 또 놀러와야겠어요^^

-율봄식물원 홈페이지 출처-

 

-율봄식물원 홈페이지 출처-
-율봄식물원 홈페이지 출처-
-율봄식물원 홈페이지 출처-

▶ 전화 : 031-798-3119

▶ 주소 :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태허정로 267-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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