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가볼만한 곳 분위기 좋은 보정카페 노네임드[nonamed]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가을 바람이 불어오면

왠지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감성충만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오후에요.

마음같아선 발길 닿는 대로 어디든 떠나고 싶은데

그게 맘처럼 쉽지가 않네요.ㅠㅠ

 

그래도 일상적인 삶을 훌훌 벗어던지고

잠시나마 다른 세상에 있는듯 떠나고 싶어 무작정 발길을 따라 걷다보니 

💨 용인 가볼만 한 곳으로

분위기 있는 보정동 카페거리에서 머물게 되더라구요.

정말 아기자기하고 예쁜 카페가 많았어요.🍹

 

 

어느 곳에서 잠시나마 나만을 위한 힐링공간에 머물까 돌아다니다보니

유독 눈에 띄는 분위기 좋은 카페가 있더라구요.

보정 카페 노네임드[nonamed]

 

이 노네임드[nonamed]는 누군가의 예쁘게 가꾸어놓은 정원같은 카페였어요.

크고 작은 화초들이 피톤치드를 막 뿜어낼 것 같은 자연의 향기를 감싸 안고 있는 그런 정원 같은 곳이요^^

예쁜 화초들도 꾸준히 관심과 사랑을 받아야 건강하게 자라는데,

이 노네임드[nonamed] 카페는 정말 싱싱하고 건강한 화초들이 많았어요.

 

 

나무결 의자에 앉아 마치 내 정원에서 느끼는 편안함과 여유로움이

잠시나마 힐링을 찾아 떠난 저에겐 최고의 공간이었어요.

예쁜 식탁보도 어찌나 예쁘던지 사장님의 인테리어 솜씨가 넘 부러울 정도^^

 

 

 

잠시 정원 속에 있는 느낌만으로도 넘 기분이 좋아 한동안 앉아있다 주위를 둘러보니

노네임드[nonamed] 카페에는 화초만이 있는 곳이 아니었어요.

바닷가의 친구인 소라껍데기와 조약돌들이 이 곳 주변 곳곳에도 하나의 인테리어 소품처럼 보이더라구요.

정말이지 어느 공간에 있는지가 중요한 것 같아요.

저희 집에도 조개껍데기와 조약들이 널려있는데 말이죠ㅠㅠ

 

 

지금은 혼자만의 힐링으로 이곳에 왔지만 누군가와 함께 데이트하기 딱 좋은 노네임드[nonamed] 카페였어요.

메마른 감정의 소유자도 이곳에서는 내가 인⭐그램 작가처럼 다양한 감정들이 오가고, 꼭 사진은 남겨놓고 싶더라구요.

 

 

공간의 낭만과 여유의 마음가짐이 되었다면 시원한 주스 한잔의 시원함은 덤이더라구요.

주스도 어찌나 맛있던지. 꼭 커피가 아니어도 상큼한 자몽주스 한잔이 평온함을 가져다 주는 노네임드[nonamed]이었어요.

 

 

공간의 구석구석이 모두 포토존인 노네임드[nonamed].

다시 한 번 또 가고 싶은 용인 가볼만한 곳 보정카페였어요.

 

• 전화번호 : 0507-1302-3042
• 영업시간 : OPEN 11:00 ~ 23:00(코로나 단계별 상이)
• 주소 : 경기 용인시 기흥구 죽전로 15번길 11-11 1층
• PRICE : 5,000 ~8,000원 
• 인스타그램 : http://www.instagram.com/no_named_ca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