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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게 머리하는 집 - 토리헤어 오리점 본문

일상

예쁘게 머리하는 집 - 토리헤어 오리점

시리스타일 2021. 11. 24. 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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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벌써 3번의 눈을 만났어요.

겨울이 오고 있음에 설레는 마음도 생길 때즈음

가장 마음의 변화를 주기 위해서는

미용실에 가는 일이 가장 즐겁더라구요^^

 

평소에 헤어샵에 자주 가는 편이 아니라

급변화를 원할 때 가끔씩 한 번 가는 곳이라

헤어샵 가는 일이 제게는 설레는 일 중의 하나에요^^

 

 

몇년동안 다른 헤어샵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여

자주 찾던 헤어샵은

바로 토리헤어에요.

 

기장 추가비용없이 염색을 하거나

펌을 하는 것에

긴 머리 스타일을 추구하는 제게는

그것 또한 장점 중의 하나인

토리헤어.

 

요즘은 코로나로 사람들이 미용실을 자주 안 간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대기 시간은 그리 길지 않았어요.

 

그래도

저의 헤어샵을 늘 담당해주시는 선생님이 계서

잠시 대기를 했지만

 

몇년동안 저의 스타일을 만들어주셔서

예쁜 머리를 유지할 수 있게 해주셔서

쉽게 담당 선생님을 바꾸기가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오늘도

잠시의 대기를 하고 기다렸죠^^

예뻐져라~
예뻐져라~

 

사진이 좀 흔들렸어요.

토리헤어의 가격이에요.

보통 저는 자주 헤어샵을 가는 편이 아니라

한 번 예쁘게 머리를 하고 싶을 때는

프리미엄 세트로 펌을 해요.

 

오코베르 매직세팅에 리페어 클리닉을 하다보니

그래도 여느 미용실에서 머리를 했을 때의

가격표이긴 해요^^

 

 

짜잔~~~

이 순간이 가장 예쁜 것 같아요.

헤어 담당 선생님의 손길로 만들어진 이 순간이요.

 

나도 늘 누군가가 이렇게 꾸며주면 좋겠어요.

내가 직접 헤어스타일을 꾸미지 못해서요.ㅠㅠ

예전에는 머리손질하는데 1시간이 걸리도록 꾸미고 또 꾸미고 했는데

아이들을 키우면서 머리할 시간이 없네요^^:

 

전문가의 손길이라도 잠시 빌려야지

예쁜 머리를 하게 되더라니요.ㅠㅠ

 

 

토리 헤어 오리역점은 여느 헤어샵처럼

깔끔한 인테리어에요.

작은 거울 앞에서 나만의 스타일이 변화되는 것을 

보는 순간 잠시라도 동화 속의 주인공이 된 듯한 느낌을 받아요.

 

 

제 아이와의 데이트도 여기

토리헤어 오리역점에서 함께 해요.

저를 닮아 굵은 모로 펌을 해도 

오랫동안 스타일을 유지할 수 있어서

아이도 펌을 좋아하더라구요.

 

 

창 밖의 풍경을 보며

사람들의 발걸음도 구경하며

잠시라도 펌이 예쁘게 되는 동안의

긴 시간의 지루함을 달래기도 해요.

 

 

예쁜 스타일을 집에서도 유지할 수 있게

헤어 스타일링 제품도 판매를 하더라구요.

가끔씩은 이벤트 행사가 있을 때는

헤어 스타일링 제품을 선물로 주시기도 해요.^^

 

 

오늘 헤어스타일도 만족이에요.

긴 웨이브의 펌을 한동안 또 유지하겠죠?

예뻐져라~ 예뻐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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