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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무제한 고양이 카페 [집사의 하루 분당점] 데이트 추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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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무제한 고양이 카페 [집사의 하루 분당점] 데이트 추천!

시리스타일 2023. 6. 26.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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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를 좋아하는 아이와 데이트 하기 위해

유기묘 고양이 카페인

집사의 하루 분당점에 다녀왔어요.

 

고양이를 너무나 좋아해서

늘 분양받아 키우고 싶다는 이야기를 하는데,

 

동물을 키운다는 것은 책임감이 무척 크기에

아직은 선뜻 데려올 수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고양이 카페를 찾아

고양이와 친해지는 시간을 먼저 갖었어요.

 

주변에 고양이 카페를 검색하니

여러 군데 있던데,

 

그 중에서도 유기묘를 보호하는 카페가 있어서

유독 집사의 하루에 가고 싶더라고요.

 

동물이나 사람이나

태어난 순간부터 사랑을 받는 존재로

아름다운 생을 살아야는데,

그렇지 못한 경우들이 많잖아요.

 

집사의 하루 고양이 카페 소개

집사의 하루는 한국유기모보호협회에서 방문이 기부가 되는 착한 유기묘 캣카페에요.

입장료를 결제하면 바로 유기묘들을 위해 기부가 되는 시스템이기에, 더 뜻깊은 고양이 카페인것 같아요.

 

집사의 하루 이용안내

☘ 입장료 : 10,000(연령 무관 / 음료 1잔 포함)

☘ 이용시간 : 평일 무제한 / 주말&공휴일은 90분

☘ 오픈시간 : PM12시 ~ PM10시

 

벽면 한 쪽에는 냥이들에 대해 소개하는 글이 있어요.

집사의 하루가 캣카페 체인점이라

다른 지점으로 데리고 가서 없는 고양이들도 있지만

 

이 소개 코너를 보고

냥이들의 성격이나 이름, 특징들도 알고

어떻게 집사의 하루에 오게 되었는지도 알 수가 있더라고요.

 

고양이를 대하는 자세!

🤞고양이를 만지기 전에는 손소독은 필수!

🤞소리를 지르거나 큰 소리로 말하지 않기

🤞뛰거나 소란피우지 않기

🤞고양이 사료 만지지 않기

🤞고양이 안고 돌아다니지 않기

🤞고양이 괴롭히지 않기

🤞자는 고양이 부드럽게 쓰담쓰담만 하기

집사의 하루에서

가장 재미있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먹이를 줄 수가 있다는 것이에요.

 

물론 2,000원부터 3,000원의 츄르나

다른 먹이를 구매해서 냥이들에게 주는 것인데요.

 

먹이를 들고 있으면

냥이들이 슬금슬금 다가와요.

 

가까이 다가와서 할짝할짝 츄르를 먹는 모습이

세상 귀여워요.

 

아이는 고양이에게서 시선을 못 떼요.

그렇게 예쁘니??^^

 

고양이를 많이 좋아하지 않는 저도

냥이 카페에 오니

냥이의 매력을 알겠더라고요.

 

정말 귀여운 냥이들에게서

눈을 뗄 수가 없더라고요.

 

얼마나 배고팠으면

다 먹은 먹이를 쪽쪽 핥던지

 

2개에 3,000원하는 츄르를

6개나 사서 줬는데도

계속 배가 고픈 냥이들이에요.

 

냥이들을 사진 찍는 재미도 있어요.

어찌나 사랑스럽던지

카메라의 셔터가 멈추지 않더라고요.

 

그냥 바라만 보고 있어도

힐링이 저절로 되더라고요.

 

이래서 사람들이

냥이들을 분양받아서

함께 평생을 같이 하나봐요.

 

평일에는 이 냥이들을 마음껏 볼 수 있는 무제한이니

조만간 또 보러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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