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스타일(sirystyle)

용인 가볼만한 키즈카페 챌린지 캠프로 가자! 본문

어디가?

용인 가볼만한 키즈카페 챌린지 캠프로 가자!

시리스타일 2023. 5. 23. 17:46
728x90
300x250

날도 덥고 미세먼지와 황사가 온다고 하니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싶어도 못 놀 때는

키즈카페가 아이들의 놀이터로 최고인듯 해요.

 

용인 가볼만한 곳을 검색해 보니

챌린지 캠프가 있더라고요.

아이들이 어릴 때 키즈카페를 찾아보면

갈 곳이 정말 많았는데,

 

초등학생들의 많은 에너지와 활동량을 채워줄

키즈카페는 그리 많지 않은듯해요.

 

그래서 키즈카페를 검색하는 것도 일인데,

다행히 근처에 챌린지 캠프가 있어서

친구들과 실내에서 놀 때는 종종 찾는 곳이에요.

 

☘ 챌린지 캠프 요금 안내 ☘
2시간 기본 요금제 : 어린이 20,000원 / 보호자 5,000원 / 단체10인이상 10,000원
추가 10분당 1,500원
☘ 챌린지 캠프 이용 안내 ☘
운영시간 오전 10시 30분 ~ 오후 8시
150cm 이하 어린이 이용
보호자는 양말 착용 필수

사람들이 많이 올 것 같아

오픈 시간에 맞춰 입장했더니

정말 한산하고, 깨끗하게 정돈되어 있어서

기분까지 상쾌해 지더라고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그물 계단을 오르락 내리락 하는 이 공간도

어찌나 넓어보이던지요.

 

회전 그물망도 아이들이 4명~5명이 타도 

거뜬히 빙글빙글 잘 돌아가더라고요.

기둥도 안전하게 폭신한 재질로 만들어서

위험하지도 않고, 군데군데 그물이 있어서

다치지 않게 되어 있어 마음이 편했어요.

 

초등학생들 대상의 키즈카페라 그런지

활동성이 강한 시설도 많더라고요.

밑에는 볼풀 공으로 가득차서

떨어져도 아프지 않게 안전하니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더라고요.

 

챌린지 캠프에는 작은 카페도 있어요.

아이들이 신나게 놀다 목이 마르면

음료수도 사 먹을 수 있고,

 

보호자인 엄마나 아빠들은

아이들이 뛰어노는 것을 보고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실 수 있는

여유공간이었어요.

 

물론 파티룸도 이용하려면

예약을 해서 아이들의 생파도 즐겁게 

추억을 쌓아줄 수 있도록

단독 공간도 있었어요.

 

정말 아이들의 천국인듯 해요^^

 

아이는 낚시하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르더라고요.

혹시라도 아이들의 가녀린 팔이 다치지 않을까 싶어

원통 모양의 작은 구멍은

안전하게 처리를 해주어서

마음껏 원하는 만큼 낚시를 즐길 수도 있었어요.

 

한참을 낚시하더니

이제는 다람쥐 쳇바퀴에 들어가서

열심히 원통을 굴리고 또 굴리고.

 

아이들의 체력은 정말 부럽더라고요.

 

신나는 미끄럼틀도 있어요.

친구와 함께 누가 먼저 내려오나 시합도 하고

볼풀 공에 파묻혀 숨바꼭질도 할 수 있고.

(초딩이라 이제는 숨어도 다 아는데 말이죠^^)

 

꼬마 손님들을 위한

요리 공간도 있어요.

 

유아기에 한참을 요리하고 맛보고

엄마 놀이 역할에 시간가는 줄 몰랐던 공간인데,

초등학생이 되니 거들떠 보지도 않더라고요.

언제 이리 컸니?

 

아이가 제일 좋아하는 곳이에요.

바로 짚라인을 탈 수 있는 곳인데요.

정각이 되면 안내방송이 나와요.

 

짚라인을 탈 어린이들은

매표소에 가서 짚라인 티켓을 받아서 와야해요.

물론 무료에요.

 

그래도 경쟁이 치열해서 방송이 나오면

아이들이 모두 우르르 달려가서 티켓을 받아요.

짚라인을 타고 오는 시간은 1분도 안되는데

그 짜릿한 순간이 제일 좋은가봐요.

 

그리고 빼 놓을 수 없는 뽑기 놀이공간이죠.

아이들의 핫아이템이 모여 있어서 뭘 사야할 지 고민이 되요.

2,000원이면 뭐든 살 수 있어요.

 

게임부터 신체놀이까지 모두 갖춰 있어서

언제든 바깥 공기가 좋지 않은 날은

아이들의 천국인 용인가볼만한 곳으로

챌린지 캠프에서 에너지 발산을 해야겠어요^^

728x90
300x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