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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고기리 글램핑 맛집 모노캠프에서 맛있는 데이트 하자!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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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고기리 글램핑 맛집 모노캠프에서 맛있는 데이트 하자!

시리스타일 2022. 4. 4.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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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이 살랑부는 주말이네요.

 

용인 고기리 맛집 모노캠프

간만에 콧바람을 쐴 겸

맛있는 데이트를 하려고

용인 고기리 글램핑 맛집으로 유명한

모노캠프에서 외식하고 왔어요.

 

워낙이 용인 고기리 맛집 검색을 하면

글램핑 고깃집으로 모노캠프가 유명해서

 

나름 저녁이 되기 전에

미리 도착해서 여유있게 주문하고

주변에 아름다운 경치를 볼까해서

저녁 식사 전인

5시30분에 도착했어요.

 

이게 웬일일까요?

우리랑 생각이 같은 사람들이 많았던지

 

외부에 있는 글램핑과 건물 안쪽에 있는 내부 테라스에

사람들이 즐비하고

딱 1자리가 남았더라고요.

 

물론 주차도 겨우겨우 딱 1자리여서

행운의 여신이 저희에게 마지막 티켓을 준 느낌이었어요.

 

미리 예약을 하고 올까 생각했는데

설마 사람들이 그렇게 많을까 해서

무작정 모노캠프에 왔는데

큰 오산이었더라고요.

 

다음에는

꼭 예약을 하고 와야겠다는 생각이 

절로 나더라고요.

 

모노캠프에서

맛있는 데이트를 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더라고요^^

 

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모노캠프에서 맛있는 데이트를 하는

방법이 표지판에 적혀 있더라고요.

 

모노캠프에서 맛있는 데이트하는 방법!

1. 카운터에서 테이블 배정받고 음식 주문하기.

2. 술과 음료는 양동이에 직접 담기.

3. 샐러드바는 셀프로 이용하기(추가반찬과 양념 픽업하기).

4. 즐겁게 식사 즐기기.

5. 추가 주문은 카운터에서 하거나 휴대폰으로 전화하기.

6. 애완동물 동반입장 가능.

7. 외부 음식물과 주류 반입은 가져오지 않기.

8. 술과 음료, 샐러드바는 셀프이용하기.

 

고기리에는 워낙 맛집들도 많고,

고깃집도 정말 많더라고요.

 

방역 수칙을 잘 지켜주셔도

우리 가족만이 오붓하게

편안한 식사를 하는 곳은

글램핑 안의 공간이 더 안심이 되어서

 

용인 고기리 모노캠프에 자주 오는 편이에요.

 

외부에는 정원 속 글램핑 캠핑처럼 되어 있고

내부의 테라스에는

이렇게 두꺼운 천막으로

옆의 테이블하고 막혀있게 

우리만의 공간이 보금자리처럼 되어 있어요.

 

물론 가족단체라면

6인의 공간이 아니라

옆의 천막을 걷어올려 두 공간을 합해서

하나의 공간처럼 만들 수도 있더라고요.

 

나중에

엄마생신 때 가족모임하면

이곳으로 모시고 와서

맛있는 식사를 대접하고 싶었어요.^^

 

♧ 고기리 모노캠프 메뉴 ♧

Pork

 

단품메뉴 : 명품 훈연 삼겹살 180g 18,000원

              생목살 180g 18,000원

              돼지 껍데기 200g 14,000원

캠핑 훈연 바베큐 세트 4인 87,000원 : 명품 훈연 삼겹살 300g + 생목살 400g + 주먹밥 + 구이용 야채세트

캠핑 훈연 바베큐 세트 2인 58,000원 : 명품 훈연 삼겹살 200g + 생목살 250g + 주먹밥 + 구이용 야채세트

 


Beef

단품메뉴 : 와규 프리미엄 꽃등심 300g 56,000원

와규 프리미엄 꽃등심 세트 4인 130,000원 : 와규 프리미엄 꽃등심 600g  + 주먹밥 + 구이용 야채세트

와규 프리미엄 꽃등심 세트 2인 69,000원 : 와규 프리미엄 꽃등심 300g  + 주먹밥 + 구이용 야채세트

 

저희는 워낙 아이들이 잘 먹어서

캠핑 훈연 바베큐 세트 4인으로 주문했어요.

 

거기에 음료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콜라와 사이다 각 1병씩^^

 

음료 냉장고에서 콜라와 사이다 골라

카운터에 이야기하고 가지고 오는 시스템이에요.

 

고기엔 역시 탄산이 최고지!!!

 

캠핑 훈연 바베큐 세트가 왔어요^^

목살과 삼겹살 위에 양념이 솔솔 뿌려져 있어

고기의 잡내가 제거되고

짭쪼롬한 양념맛이 

벌써부터 군침이 돌더라고요.

 

그리고 세트 메뉴에 있는 구이 야채!

커다란 바나나와 파인애플, 방울토마토

쫄깃쫄깃한 떡과

신선한 야채인 버섯과 파프리카,

그리고 생새우 4마리가 있더라고요.

 

아이들이 새우를 좋아하니

얼른 새우를 익혀서 껍질을 까면

울긋불긋한 주황빛 새우가 

한 입에 쏙~

 

상추와 깻잎도 어찌나 신선하던지.

추가 반찬과 채소는 셀프여서

몇 번이나 상추를 가지러 갔는지 모르겠어요.^^

 

역시 고기는 쌈채소에

쌈장 듬뿍 발라 먹으면 제 맛이죠^^

 

지글지글 목살을 먼저 구워먹으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숯불을 넣고 고기판이 어느정도 달궈지고 나서

목살을 얹으니

지지직~~ 바로 고기가 익는 소리를 내더라고요.

냄새를 빨아들이는

공기통이 어찌나 위력이 센지

매운 고기 냄새가 흡입력있게 죄다 빨아들이더라고요.

 

단 숯불이다보니

불조절이 없어서 판이 너무 빨리 타더라고요.

 

직원분이 미리 갈아서 사용하게

여유분의 판을 주고 가셨어요.

그리고도 또 갈았다는요^6^

 

새우야~ 새우야~
빨리 익으렴~

 

소시지와 새우는 정말 빠르게 익더라고요.

고기만이 아니라

채소와 새우, 과일을 익혀 먹으니

느끼하지도 않고

더 맛있는 데이트가 되더라고요.

 

집에서도

고기를 구워먹을 때

모노캠프에서 먹었던 것처럼

채소와 해산물을 곁들여서

구워먹어야겠어요.

 

정말 맛있더라고요.

 

그리고 마지막 후식은

단연 시~원한 물냉면과 뜨~끈한 라면 하나!

얼큰함과 시원함이 동시에 교차하는데

언제 고기를 먹었냐는 듯이

술술 입에 들어가더라고요^^

 

바닥이 보일정도로 싹싹 먹은

맛있는 데이트였어요^^

 

📍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 586-2

☎ 031-265-2224

⏰ AM 11:30 ~ PM 10:00 (화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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