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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스타일(sirystyle)
안보면 후회할 강원도 영월 꼭 가볼만한 곳 [젊은달 와이파크 미술관] 본문
여행을 하면서
사진의 셔터를 안 누를 수 없는 순간!!
바로
영월여행에서
안 보면 후회할
꼭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드리는
젊은달 와이파크 미술관!!
평창여행을 떠났다가
여행의 끝자락이 아쉬워
도민분의 추천으로 떠나게 된
보석같은 공간이었어요.
강원도 여행을 하면
영월의 젊은달 아이파크 미술관을
빼놓을 수 없을 정도로
꼭 가봐야할 곳으로 강추를 하시더라고요.
솔직히
젊은달 와이파크 미술관에 들어서기 전까지는
그 이유를 몰랐어요.
설치미술의 거대함에
볼만한 게 있는 미술관 여행이구나 싶었지요.
하지만
철근으로 대나무로 표현한 입구에 서는 순간🙆♀️
저의 오만함의 끝은 바로 사라져버렸어요.
파란 하늘이 이리도 아름다운가?
계속 고개를 들어 하늘을 바라보게 되는
대나무 철근길의 끝에 서면 보이게 되는
평온함의 시작은 무엇인가?
그리고 젊은달 와이파크 미술관에 들어섰어요.
은하수의 별처럼 파란 빛이 조명 아래
여러가지 미술 작품들이 진열되어 있는데
하나하나 그냥 지나칠 수 없는
붓터치의 톤으로 빚어낸 아트들.
그 예술작품들을 보고나서
발길 따라 걷다보면 만나게 되는
소나무의 목성 공간!!!
강원도의 소나무로 창작한
최옥영 작가님의 손길이 고이고이 묻어난
신비한 공간!!!
강원도의 소나무 하나하나 엮어
어머니의 가득한 사랑처럼 품어 있는
이 바구니 모양의 큰 분화구 형태의 아름다운 공간.
돔처럼 따뜻함을 품고 있는 이 목성공간은
워낙이 넓어
사람은 마치 개미의 작은 존재처럼 보여지더라고요.
이 곳에서 공연을 펼칠 정도의 공간이라면
그 어마함의 공간이 느껴질 거에요.
그 다음은
로맨틱 공간이에요.
젊은달 1관의 특징은
거울이 있떠라고요.
여인의 아름다움을 더 돋보이게 할
수 많은 꽃과 칡넝쿨로 공간을 만들었더라고요.
사랑을 속삭이는 연인들이 오면
발길이 멈추어
사진의 셔터를 수없이 누르게 되는 곳이에요.
그리고 목성의 거대함을 만든
최옥영 작가님이 작업 후 남은 파편들로
아름다운 우주정원을 만들어 놓은 곳이에요.
3개의 공간으로 분리하여
중간에 들어가서 사진을 찍을 수 있어
인생샷이 나오는 곳이에요.
이곳은 다소 무거운 소재를 가볍게 표현한 곳이에요.
선박회사에서 사용이 된 도르레에
예쁜 인형들과 함께
젊은달 1관에서 사용하다 남은
자투리의 꽃들처럼 보이는 것이
망에 둘러쌓여
또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표현이 되어
강함 속에 부드러움을 표현한 듯한 공간이었어요.
그리고 야외로 나오게 되면
붉은 파빌리온의 거대한 설치미술을
만날 수가 있어요.
젊은달 와이파크 미술관을 다니면서
이 곳을 지나지 못하면
다음 코스로 못 넘어가요.
붉은 파빌리온은 2군데로 나뉘어졌어요.
파빌리온은
예술가에 의해 세워진 가설물이란 뜻이래요.
우주공간을 통과하듯
이 붉은 파이브로 연결된 통로를
다음 전시실까지
걸어서 이동을 해야해요.
저는 높은 곳에 올라가면 두려움을 느끼는
고소공포증이 다소 있기에
점점 계단이 높아질수록
긴장감이 더해지더라고요.
무서움이 더해질 때면
뒤를 돌아 그물망의 예술작품을 보면
위안이 되더라고요.
떨어져 있는
너와 나를 연결해 주는 통로는
이 곳도 마찬가지더라고요.
우리의 인간사도 마찬가지인것 처럼요.
겨우 겨우 한 발짝 한 발짝을 떼어
실내 전시실로 들어왔어요.
겁이 많은 저만 긴장했지,
아이들과 일반 어른들은
그 높은 곳을 뛰어다니기도 하고,
즐기더라고요.
안도의 끝에서 보이는 것은
젊은달 미술관 4관의 작품들이에요.
벽에 묻혀진
하얀 말들의 기다란 꼬리들이
아름다운 자태를 보여주더라고요.
그리고 한 벽면을 가득채우는
소나무의 그윽함에 발걸음이 멈추게 되더라고요.
강원도의 소나무를 연상하는
비범하지만 따뜻함을 품은 작품에
숙연해지는 곳이었어요.
저는 이런 작품 보는 걸 좋아해서
시간이 머물러 있는 곳이더라고요.
소금을 빚어내어 잭의 콩나물처럼
땅과 하늘을 연결해주는 듯한
작품 속에 알록달록함이 신비해지는 곳도 있어요.
아이들을 위한
전시공간이라고 하더라고요.
중간에는 커다란 우주의 공간을 보여주는 곳도 있어요.
안 보면 후회할 수도 있는
영월여행의 젊은달 와이파크 미술관에 왔으니
인증샷도 하나 찍고요.^^
작은 공간도 허투로 쓰이지 않은
1시간의 미술관 관람 시간이
어떻게 흘러갔는지 모르겠는
시간이 멈춘 듯한 곳이
바로 젊은달 와이파크였어요.
실내의 디테일함과
실외의 거대함이 공존하는
젊은달 와이파크 미술관!
정말 강원도 영월에 오면
꼭 가볼만한 곳으로
저도 누군가에게 강추해주고 싶은
젊은달 와이파크 미술관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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