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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표 바나나뷔렐레 초간단 레시피! 본문

뭐먹어?

박나래표 바나나뷔렐레 초간단 레시피!

시리스타일 2022. 5. 9.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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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이면 늘상 즐겨보는
예능프로그램이 있어요.

나 혼자 산다!

지난 번에는
박나래의 미식회가 방영되었었는데

그 많은 음식중에서
가장 초간단 레시피로
쉽게 해 볼 수 있는 것은
바나나뷔렐레 🍌

마트에서
바나나 한 송이를 샀어요.

바나나의 신선도와 종류에 따라
가격이 다른데
보통 3,000 ~ 4,000원이었던
바나나가

이번 바나나는 크기가 커서 그런지
9,800원이더라고요.

이렇게 금바나나를 산 건
처음이지만

박나래표 바나나뷔렐레를

해 먹어보고 싶어서
큰 맘 먹고 바나나를 샀어요.

바나나뷔렐레 재료🍌

바나나, 설탕, 초코시럽(or 딸기시럽)
그리고 토치와 칼이 필요해요.

정말 10,000원도 안되는 가격으로
고급 레스토랑에서 나오는 디저트를
집에서 맛볼 수 있어서 기대가 되더라고요.

설탕은
조금의 양이 필요하니
한 봉지를 다 살 필요는 없어요.

저는 요리를 자주 하기에
이왕 살 거면
뭐든 많은 양으로 사는 거에요.

제일 먼저
긴 바나나를 반으로 잘라주세요.
바나나를 1개 자르면
2개가 나오니,
사람 인원 수에 맞게 잘라주면 되요.

그리고 달달한
설탕을 듬뿍 듬뿍 넣어주어요.

바나나 표면에 설탕옷을 입힌다 생각하고
설탕을 마구 마구 뿌려주세요.

바나나가 워낙 당성분이 있어서
달콤달콤한데

이 바나나뷔렐레는
단맛에 먹는거라
설탕이 제법 많이 들어가더라고요.

그래도
어쩌다 먹는 거니까
한 번쯤 먹는 설탕은 괜찮겠죠?^^

설탕을 이렇게
바나나 위에 뿌려놓으면
과즙 덕분에
설탕이 빨리 녹아내려요.

그리고 설탕이 좀 많다고 생각이 되면
표면에 뿌려진 설탕을
쭉쭉 펴 주세요.

그 다음으로 준비할 것은
바로
토치에요.

요즘은 자동토치가 있어서
on의 스위치만 켜면
자동으로 불이 붙어서 되더라고요.

이렇게 토치에 불이 붙으면
바나나 위의 설탕에 가까이 대고
녹여주세요.

토치의 불이 워낙 세다보니
설탕이 사르르 녹아내리더라고요.

조금 더 시간을 두면
단단히 설탕이 굳어서
탕후루처럼 되어가요.

박나래표 바나나뷔렐레는
바나나 위에 설탕을 뿌려
토치로 설탕을 녹여 먹었는데,

저희는
그 위에 초코시럽이나 딸기시럽을
더해서 먹었어요.

바나나뷔렐레보다
초코시럽을 더하는게
정말 맛있더라구요.

이런건 누가 만든거야?^^

정말 초간단 레시피에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집에서도 만들 수가 있더라고요.

나 혼자 산다
박나래표의 바나나뷔렐레가
저희집의 간식으로 등극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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